본문 바로가기

리뷰 & 필드테스트/화장품

안티박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 리뷰

Dr.Oracle Antibac MOISTURIZING GEL CREAM

 

요즘 같은 더운날씨에 지성분들은 T존 부위에 번들거림이 심하고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더 자주 날 수 있는 시기인데요.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더 꼼꼼한 관리가 필수겠죠!

트러블 피부와 민감성 피부는 특히 화장품을 고를 때 아무제품이나 바르면 특히나 피부가 뒤집어(?) 질 수 있는데요.

피부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더라도 화장품 고르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천연제품을 선택합니다.

두 번째, 단순히 제품 후기만 보고 사는 것 보다, 피부과에서 테스트 한 제품을 사서 쓰는게  좋습니다.

세 번째, 세수하고 2시간 채 되지않아 번들거린다고 크림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데 수분크림 제품을 사용합니다.


위 세가지 사항만 준수한다면 아무리 민감성 피부여도 피부에 큰 무리없이 좋은 화장품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가격이 비싸고 좋다고 하는 화장품도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으면

결국, 화장대에 가만히 1, 2년간 묵히는 경우도 많고 아까워서라도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제가 이번에 체험단 닥터오라클 안티박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은

이러한 부분에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수분크림인데요..

건성피부에도 수분감이 가득있어서 좋지만, 번들거리는 지성피부에도 굉장히 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림이 심하지않아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닥터오라클 공식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제품설명 이미지를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지성피부 타입에도 끈적임 없이 수분을 채울 수 있다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유수분 밸런스/피지조절/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체험을 통해서 충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겠죠?

 

수분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번들거림까지 잡아주는 안티박 모이스처라이징 젤크림!

 


건성피부면 피부가 건조해서 주름이 잘 생기고,

지성피부면 피부에 기름이 많아 주름이 잘 안생긴다고 알고있는데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아무리 지성피부라고해도 클렌징을 하고나면 오히려 건성피부보다

얼굴이 건성피부보다 더 땡기고 피부에 각질이 자주 생기면서 피부가 메말르는 기분을 느낄텐데요.

피부 전체에 영양과 수분이 턱없이 부족할 때 느끼는 현상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지성피부라 번들거려도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줄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얇게 바르고 흡수 시킨 후 한번 더 얇게 바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과잉 피지분비에 균형을 맞춰주는 성분을 추가하여 트러블에 대한 고민을 털어버렸습니다.

뿐만아니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들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보다 깨끗합니다.

그럼 제품을 한번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이 온 사진인데요.

제품안전을 위해서 뾱뾱이!로 두번 정도 돌돌 말려져서 왔어요.

안전 포장 감사합니다 :D

 제품을 열어보면 스패츌러와 함께 제품이 동봉되어 있어요.

기존에는 스패츌러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스패츌러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의 변색/변질도 막아줘 더 산뜻하게 제품을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제품에 대한 사용방법과 제품설명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상자입니다.

수분부족형/ 트러블피부 /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탁월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성분이 적혀져 있네요~

Antibac 닥터오라클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요.

홀로그램으로 되어있어서 제품의 고급스러움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품 용기인데요.

녹색용기로 되어있어서 더욱 천연에 가깝운 느낌과 굉장히 매끈한 재질의 용기에 담겨있어요.

제품을 열어봤습니다.

새하얀것이 크림 요거트처럼 생겼는데요.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어 보이게 생겼네요 ^^;;

스패츌러로 제품을 저어봤습니다.

정말 요거트처럼 부드럽게 저어져요.

 

 

보는 것과같이 굉장히 촉촉하게 생기고, 발림성이 좋게생겼습니다.

그래도 직접 발라봐야겠죠??

손등에 먼저 발라봤는데요.

먼저 든 생각은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한번 쓱~ 했을 뿐인데 굉장히 투명하고 수분크림답게

바른곳과 안바른곳을 비교해서 생기가 느껴지네요.

바르고 있을 때 흡수성과 수분력이 먼저 좋았습니다.

완전히 펴발랐는데요.

금방 흡수가 되기도 하지만 

바르고나서 만져봤을 때 촉촉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번엔 얼굴에 발라봤습니다.

발랐을 때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듯 피부가 하얘짐과 생기가 느껴졌어요.

대박! ㅎㅎ

여름에는 너무 무거운 제품보단 가벼운 제품을 찾게 되는데요.

기존에 쓰던 제품은 고보습 제품이긴 했지만 여름철에 바르면 더운기분과 땀이 너무 나서 무거웠는데

안티박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은 가볍게 발리고 촉촉하게 스며들어요.

스파츌러가 있어서 .. 깨끗하게 사용할수도 있고..

별점으로 보는 제품 별 평가표 

 수분성

 ★★★★★ 5점

 흡수성

 ★★★★★ 5점

 촉촉함

 ★★★★☆ 4점

 유분성

 ★★☆☆☆ 2점

 영   양

 ★★★☆☆ 3점

 

제품을 일주일간 사용하고 난 후 마무리평

 

주변에서 자주 듣는말이 있습니다.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

피부과를 가지 않고서는 좋아지길 바랄 수 없다.

완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부에도 맞지않는 화장품을 아무거나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초등학생 때까지는 모두 피부가 깔끔합니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접어들고 부터는 신체적 변화와 호르몬 분비로 인해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2,30대까지도 좋은 피부를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과한 여드름과 트러블 자국이 남아 나이가 들어서까지 피부 트러블을 고민해야 합니다.

게다가 스무살이 넘어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에 인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하지만 피부가 좋던 사람도, 피부가 좋지않던 사람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은 바로, 꾸준한 피부 관리 입니다!

피부가 마냥 좋거나 혹은 좋지 않다고 그대로 방치해 버린다면 어느 순간 피부가 상해있는 것을 거울로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부 상태나 타입에 관계없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지요.

 

그 중에 피부에 가장 필요한건 수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분은 곧 생기입니다. 그리고 자신감으로 나타난다고도 보네요.

생기를 잃으면 매력적인 사람도 매력이 없어보이고 어느샌가 주름이 져있는 모습에 자신감마져 줄어들게 됩니다.

 

서두가 길어졌는데요.

제가 이제껏 사용한 수분크림에서 이러한 부분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나의 제품은, 제품을 발랐을 때는 수분이 가득하고 시원하고 좋았지만 10분만 지나면 얼굴이 당김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제품은 바르고 2시간 정도후에 T존에 번들거림이 느껴지고 흡수가 잘 되지않아 피부가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안티박 모이스처라이징 젤 크림은 제가 사용한 수분크림 중에서도 상위권 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분이 사라져 얼굴이 땅기거나, 번들거림이 심하지않아 건성피부와 트러블피부에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쯤 이 제품을 사용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만, 화장품은 트러블전문의약분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시간 제품을 발랐을 때 비로소 진정한 효과가 나타난 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