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과학적 오만이 잉태한 두려운 미래가 다가온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존재로부터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고질라를 봤는데..
상당히 기대를 하고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던 내용과 좀 달랐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고질라는 고질라가 악당이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질라는 우리의 편이었습니다.
처음에 계속 어느 괴물 생명체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을 하는데..
저는 이 녀석이 고질라 녀석인 줄 알았습니다.
방사능을 먹고 사는 괴물이었는데.. 고질라가 방사능을 먹고 사는 지 처음에 알았죠.
하지만 정작 고질라는 이 영화에서 120분의 영화에서 한 10분정도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괴수녀석이 알에서 부화하고
어느 정부 기관은 그 괴수가 태어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격리수용 관리하지만..
결국에 이 괴수는 깨어납니다.
날아다닐 수가 있어서 한순간에 먼곳으로 날아가고.. 방사능을 뿜어
전자기기에 전자파 차단까지하여 추적도 불가능 하도록 만들죠..
결국 고질라와 괴수의 한판 대결이 시작합니다...
맨 마지막 고질라의 필살기 "브레스" 를 괴수 입안에 뿜을 때는 좀 쩔었습니다.
결구 괴수를 죽고..
같이 죽어갈 것 같던 고질라는... 어느덧 다시 일어나서 유유히 바다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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