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 필드테스트/파워서플라이

커세어 CORSAIR CX500 80PLUS


개봉기

제품박스의 외관입니다. 비닐 밀봉포장으로 제품개봉 유무를 확인할수 있으며 박스는 큰 디자인 요소없이 무지막스에 제품의 모습만 나와있습니다.

제품외관에는 티뮤에서 유통을 보증한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3년의 무상워런티 기간이 적용된다고 나와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유저 매뉴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저 매뉴얼의 뚜께는 상당하지만...

사용설명서는 외국어만 있고 한국말 메뉴얼은 없습니다.

파워의 모습입니다. 개봉하고 최초상태의 파워는 충격방지용 에어캡에 둘러 쌓여으며 에어캡은 상당수가 터져있어 물건 배송중 제법많은 충격을 받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캡을 제거하면 제품 본래의 모습을 확인 가능합니다.

전원케이블류는 타이에 묶여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제품 습도 유지를 위해 실리카겔리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120mm팬과 유저들의 손가락 보호 및 파워 보호를 위한 팬그릴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제품의 측면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펙스티커가 아닌 제품명만 나와 있으며 후면부에는 공기의 흐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벌집 육각형 타공을 사용하여 제품의 쿨링을 신경썼습니다. 그리고 전원케이블이 나오는부분은 몰딩처리를 하여 깔끔하게 마감을 하였습니다. 

제품의 측면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펙스티커가 아닌 제품명만 나와 있으며 후면부에는 공기의 흐름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벌집 육각형 타공을 사용하여 제품의 쿨링을 신경썼습니다. 그리고 전원케이블이 나오는부분은 몰딩처리를 하여 깔끔하게 마감을 하였습니다. 

기본 부품입니다. 전원코드와 케이블타이 조립용나사 그리고 커세어 알류미늄스티커가 있습니다. 알류미늄스티커는 커세어의 자존심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기본 부품입니다. 전원코드와 케이블타이 조립용나사 그리고 커세어 알류미늄스티커가 있습니다. 알류미늄스티커는 커세어의 자존심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품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원코드는 수많은 인증을 거친 전원코드입니다.


제품을 개봉하여 내부기판을 확인 합니다.

대형 알류미늄 싱크로 주요부품들을 쿨링 하고 있으며 각각의 부품들은 빡빡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품에 사용된 120mm팬은 팬속도에 비해 정숙함을 자랑하지만 측정할 수 있는 기구가 없기때문에 별다른 측정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원은 2p를 사용하며 별다른 본딩이 되어있지 않아 쉽게 팬의 교체가 가능합니다. 팬교체후 A/S불가는 유저들의 몫이기도 합니다.


EMI필터는 2중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1차는 전원입력부 2차는 기판에 위치하여 제품의 리플노이즈를 최소화 시켜줍니다

파워의 온도에따라 팬의 속도를 유동적으로 바꾸어줄 오토팬컨트롤 시스템과 파워 역률을 최소화 시켜주는 Active PFC그리고 파워에 문제 발생시 퓨즈가 끊어져 다른 제품들을 보호해줄 퓨즈 회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DB에는 12V싱글채널이나 나와있지만 기판에는 2채널로되어있습니다. DB상의 잘못인지 타파워와의 기판공유인지 모르겠지만 수정이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220㎌400V의 대용량 전류 캐퍼시터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전류공급이 가능합니다. 

파워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파워 테스트시에 멀티테스터기 + 인스펙터를 사용하여 실제 전압 및 소비전력을 측정하며 OCCT로 리플노이즈의 측정을 합니다.

 

테스트할 시스템은 간단하게 표기하면 클락데일i3 530 4.0Ghz + GTS450 입니다.



인스펙터로 측정한 소비전력입니다. 전원을 켜지 않고 케이블만 꽃았을때는 소비전력 1.22w로 유럽 연합 표준 대기전력 소비 기준을 따르며 부팅하고 컴퓨터가 안정되었을때는 81.80W 풀로그시에는 224.1W릐 전력을 소모합니다. 무인증 파워 사용시에는 파워 종류에따라 다르지만 최대 250W소모까지 측정되었지만 CX500에서는 224.1W로 매우 준수한 소비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터기를 사용한 전압측정입니다. 제품 IDLE상태에서는 5.13V이며 풀로드 상태에서는 조금 높아진 5.16V의 전압이 측정되었습니다.

테스터기를 사용한 전압측정입니다. 제품 IDLE상태에서는 12.05V이며 풀로드 상태에서는 조금 떨어진 11.96V의 전압이 측정되었습니다. 모든 전압이 인텔 표준 ATX12V  v2.3의 오차범위안에 들어갔으면 이는 기존의 어느 시스템에도 호환된다는점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OCCT에서의 전압 그래프입니다. 각각의 전압은 안정적으로 출력되었으며 그래프의 불규칙한 떨림은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 마무리하며

 

  컴퓨터계의 명품 커세어에서 출시된 CX500은 기존의 커세어 파워의 모습을 파격적으로 떨쳐낸 파워입니다(CX500 가격대 6만원 중반대). 80플러스 스탠다드 인증을 받고 유럽연합기준을 준수하는 커세어 파워는 액티브PFC적용으로 역률의 최소화를 만들어냈지만 그에따른 고주파음이 발생하였으며 파워케이블은 미들타워 케이스는 물론이고 빅타워에서도 손쉽게 조립가능할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풀슬리빙된 케이블은 선정리에 용이하며 컴퓨터 내부를 깔끔하게 보일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커세어라는 회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보았을때는 큰차이 없는 파워이고 80플러스 스탠다드인증인데 브론즈 등급을 구매할수 있는 가격대라는점은  다소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기는 합니다.

 

이상으로 짧은 테스트글을 마치겠습니다.

 

제조회사 : http://www.corsair.com/

다  나 와 : http://www.danawa.co.kr/

리  뷰 어 : http://ddangchu.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