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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필드테스트/스피커/헤드셋/이어폰

2.1 채널 브리츠 BR-3900 M4 리뷰

2.1 채널 브리츠 BR-3900 M4

스피커를 구매하고 싶은자에게 묻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 비싸지 않고, 선명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느끼고 싶은가요?"

그럼 브리츠 BR-3900 M4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거 아니냐구요? 

 

요즘 컴퓨터를 사면 키보드/마우스/스피커 등을 기본 번들로 끼워서 주는 형태로 많이들 구매하셔서

"공짜로 준거니까 이거 써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계속 쓰고계신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우스는 싼걸쓰다보면 금방 고장이나거나 손목이 아파오는 터널증후근, 스피커도 얼마지나지않아 잡음과 스피커선이 단선이 되어 한쪽만 나오고

한쪽은 막 선을 꼬아야만 다시 나오는 둥, 이런 경험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사람의 뇌는 아무생각 하지않을 때와 잠을 잘 때 쉰다고 합니다.

또 음악을 들으면서 쉴 때와 음악을 듣지않을 때 뇌가 쉬는 피로도에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다시 묻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그 스피커를 사용하시겠냐고.." 또는 "아직도 그 기본마우스를 사용하고 싶으시냐고"

사실 스피커/이어폰/헤드셋,폰 제품들이 가느다란 실선으로 된 전선으로 많이 만들어져 잔고장이 잦을 수 있고,

금방 고장날 수 있는 제품은 맞습니다. 전자제품은 뽑기라는 말도 있죠.

그래서 막상 비싼거 사기가 꺼려지기도 합니다. 스피커는 A/S기간도 상당히 긴편도 아니긴 하니깐요.

그래서 중저가제품을 사는걸 권하고 싶은데요.

 

가격적으로 맥시멈이 주어져 있지 않다면 더 좋은 제품들도 많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3-5만원 사이에서 스피커를 구매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

그럼 이번에 체험하게 될 2.1 Channel Britz BR-3900 M4에 대하여 택배도착 포장기 부터 개봉기, 사용기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박스의 상단 부분입니다.

두꺼운 박스포장으로 단단하게 제품을 보호합니다.

요즘 택배사들 어디서나 마찬가지로 물량이 많다보니 빠르게 제품하차를 하기위해 가벼운 제품은 좀 막던지는게 많습니다.

포장에도 좋은 박스재질을 사용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 부분입니다.

 

 BRITZ 3900이라는 마크가 멋있는 앰블럼으로 되어있네요!

 

 

 

 

 

제품의 크기비교 사진입니다.

2L 물병과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요.

제품 포장을 그럼 이제 뜯어보겠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스트릴폼에 쌓여져있는 스피커와 함께 제품메뉴얼이 나옵니다.

 

 

메뉴얼을 보면 모두 한글로 작성되어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게끔 설명이 되어있어 불편함 없이 바로 설치 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비닐에 쌓여져 있는 모습이네요.

 

 비닐을 벗기니 아이패드만한 크기의 우퍼가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웅장함이 느껴지는데요 ㅎㅎ

 우퍼와 함께 볼륨조절기의 모습입니다.

저는 특히 이 볼륨조절기가 굉장히 세련되고 이쁘게 제작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우퍼를 은색테두리로 감싸고 가운데에 Britz 로고를 박아

밋밋함을 없애고 메탈릭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짠!

 

우퍼의 뒷모습입니다.

뒷모습의 IN/OUT PUT 쪽을 보면 우퍼를 연결하는 부분과 스피커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INPUT쪽에는 우퍼를 연결하고 OUTPUT쪽에는 스피커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

아래쪽에는 전원의 On/Off 부분과 전원콘센트 그리고 볼륨조절 Control 제어선이 내장되어있습니다.

 뒷면을 정면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2.1이니 스피커가 2개인데요. 높이는 약 15센치 조금 넘습니다.

스피커를 보면 지금 좀 크기가 다른데요.

왼쪽 스피커가 살짝 제품이 불량으로 도착한 것 같습니다 `-`;;

스피커 고개가 아래위로 왓다갔다하면서 흔들립니다 `-`;;;

근대 신기한건 원래부터 이렇게 제작된 것같이 부드럽게 어느 정도 내리면 걸리네요.

나머지 하나는 확실하게 고정되어있구요. 사용해보니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제품의 측면 모습입니다.

 제품의 후면 모습입니다.

 뉘여서 한번 더 찰칵 ㅎㅎ.!

 전체 제품의 셋트입니다.

양 사이드 스피커의 선 길이는 1미터가 살짝 넘습니다.

우퍼 사이로 적당히 거리도 벌릴 수 있어서 공간을 크게 쓰시는 분들도 걱정없는 선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더 길다고 생각한다면.. 좀 선때문에 주변이 어지러워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사진에서 볼륨조절기 밑면을 보시면 볼륨조절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하여

미끄럼 방지패드가 붙어있습니다. 마감처리도 이쁘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쁘게 제작되어 진 것 같습니다 ^ㅡ^ 

가운데에 우퍼 그릭고 양쪽에 스피커를 놓으니 참 든든해 보이네요.

김좌진 장군님의 왼팔 오른팔 같습니다 ㅎㅎㅎ 

 저 쪼꼬만 컨트롤은? 어릴 적 김또깡? ㅎㅎ

 에구 ㅎㅎ 넘어졌네용..

 그래도 다시 일어나는 김두한 ㅋㅋ..

옛날 야인시대 드라마 생각에... 드립을 한번....해봤습니다.-_-;;

우퍼형님 머리꼭대기로 ~!

 

 

 현재 컴퓨터와 함께 설치한 모습입니다.

 우측에 우퍼와 함께 스피커를 놨습니다.

 여긴 좌측에 볼륨조절기와 함께 좌측 스피커를 함께 놨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피커를 컴퓨터에 설치한 모습인데요.

아직은 자리를 제대로 잡진 못하고 찍어서 모니터 앞으로 우퍼가 나와있습니다-_-;

나중에는 우퍼를 뒤쪽으로 넣을 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같이 우퍼있으신 상태에서 들으면 굉장히 웅장함을 느끼실 꺼구요.

없이 들으셔도 풍선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이어폰으로 들으셔도 우퍼사운드가 확실히 느껴지실 거에요.

 

 

 

 

 

전체적인 나의 느낌

디자인 : 스피커 디자인이 깔끔해서 어느 컴퓨터와도 하모니를 이루는 모던한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점수는 5점 만점에 5점!... 

사운드 : 기본적으로 잡음이 없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퀄라이져를 적용했을 때도 음이 거북해지지 않아서 사용하기에 좋았습니다.

기타 : 볼륨조절기는 간편하면서도 이어폰과 AUX까지 지원하여 더욱 더 편리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선되면 좋을 것 같은 부분

볼륨조절기에서 사운드를 줄이면서 한번 "딸깍" 거리면서 전원을 끌 수 있게 만들 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퍼 뒤에 있는 베이스의 크기 조절을 볼륨조절에서도 할 수 있으면 좀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 사용기는 브리츠인터내셔널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